보육교사와 보조교사, 오후 연장반 교사의 급여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각 직무의 급여 구조와 겸직에 따른 수익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보육교사 급여
2024년 기준으로 보육교사의 월급은 일반적으로 2,060,740원이지만, 이 금액은 경력과 근무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육교사는 다양한 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기본급 외에 장기근속수당, 특별수당, 처우개선비 등 여러 형태의 보상이 포함됩니다. 특히, 지자체마다 수당이 상이하므로 지역적 차이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2. 보조교사 급여
2024년 보조교사의 월급은 106만 8천 원으로, 4시간 근무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이는 전년 대비 소폭 인상된 금액입니다. 보조교사는 연장보육을 맡을 경우 추가로 130,000원의 연장전담교사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보조교사들의 중요한 역할을 인정하는 차원에서 지급되는 금액입니다.
3. 오후 연장반 급여
오후 연장반 교사의 급여는 약 1,106,800원이 기본이며, 여기에 연장교사 수당 130,000원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이들은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근무하며, 아이들의 하원 지도 및 놀이 활동을 담당합니다.
4. 겸직 급여
오전 보조교사와 오후 연장교사의 겸직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두 직무의 급여를 합산하여 약 1,910,000원 정도를 실수령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보조교사 수당 50,000원과 연장반 담임 수당이 포함되지 않으므로 실제 급여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겸직을 통해 일반 담임교사와 비슷한 업무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급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임 보육교사와 15년 차 보육교사의 급여명세서 -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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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어린이집 보육교사 인건비는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 다르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내놓는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급기준’ 호봉제를 따르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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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와 보조교사, 오후 연장반 교사 각각의 급여는 직무의 성격과 지역에 따라 상이하며, 각종 수당의 유무에 따라 최종 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육교사 직업을 고려하는 이들은 지역의 급여 구조와 수당 체계를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겸직 시 급여 증가의 가능성도 큰 만큼,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직무 선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