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리수거는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 헷갈리기 쉽습니다. 2024년부터 강화된 분리배출 지침을 따라 각종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하여 배출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플라스틱류
- 페트병: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과 뚜껑을 제거한 후 배출합니다. 특히, 식품 용기로 사용된 투명 PET만 재활용 가능하며, 화학 물질이 담겼던 페트병은 일반 쓰레기로 처리해야 합니다.
- 일반 플라스틱 용기: 내용물을 깨끗이 씻고, 이물질을 제거한 후 배출합니다. 여러 재질이 섞인 제품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합니다.
2. 비닐류
- 재활용 가능한 비닐: 과자 봉지나 라면 봉지 등은 내용물을 비우고 헹궈서 깨끗하게 한 후, 펴서 배출해야 합니다. 비닐을 접어서 버리는 것은 금지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일반 쓰레기로 처리해야 할 비닐: PVC 재질의 랩 등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므로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3. 스티로폼
- 재활용 가능 스티로폼: 컵라면 용기와 일회용 접시 등은 내용물을 비운 후 깨끗이 씻고 배출합니다. 포장재 등은 완전히 깨끗해야 하며, 스티로폼 내부의 이물질이 많다면 종량제에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 재활용 불가능 스티로폼: 복합재질로 이루어진 것들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4. 유리병류
- 재활용할 수 있는 유리병: 탄산음료병이나 맥주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다른 이물질 없이 배출합니다.
- 재활용할 수 없는 유리: 깨진 유리, 도자기 등은 일반 쓰레기로 처리해야 합니다.
5. 음식물 쓰레기
-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것: 생선가시, 뼈, 채소의 마른 껍질 등은 일반 쓰레기로 분류됩니다. 이는 동물에게 먹일 수 없는 음식물로 간주됩니다.
6. 추가 주의 사항
2024년에는 멸균팩의 재활용이 중단되며, 이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합니다. 정기적인 재활용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 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헷갈리기 쉬운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이렇게!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분리수거는 작은 실천이지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정확한 분리수거 방법을 알고 실천하여 환경 보호에 동참해 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