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3:14-18은 아브라함이 롯에게 땅을 양보한 후,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축복을 기록한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믿음과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양보하는 자가 받는 복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아브라함의 양보 (창 13:8-13)
아브라함과 롯은 함께 많은 가축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땅이 부족하여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아브라함은 롯에게 먼저 땅을 선택할 기회를 주며 양보합니다. 롯은 요단 지역의 비옥한 땅을 선택하고 떠났지만, 그곳은 후에 멸망할 소돔과 고모라 지역이었습니다.
[이 주일의 설교] 이삭이 받은 100배의 축복(창 26:12~13, 23~25) < 이 주일의 설교 < 설교 < 기사본문 - 주간기독신문
[이 주일의 설교] 이삭이 받은 100배의 축복(창 26:12~13, 23~25) - 주간기독신문
내게 주어진 평범한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승리 체험합시다“이삭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거기 장막을 쳤더니 이삭의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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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 (창 13:14-18)
롯이 떠난 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땅을 영원히 그의 자손에게 주겠다는 약속을 주십니다. 또한, 그의 자손을 땅의 티끌처럼 많게 하겠다고 하시며, 아브라함에게 큰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3. 양보하는 자가 받는 복
아브라함의 선택은 단순한 양보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는 믿음의 행동이었습니다. 그는 눈앞의 이익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더 크고 영원한 축복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13:14-18은 양보하는 자가 결국 더 큰 복을 받는다는 교훈을 줍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손해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에게는 더 큰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