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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은 2000년 4월 1일부터 2002년 2월 24일까지 방영된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 60.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국 드라마 역사상 높은 시청률 중 하나로, 당시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입니다. 특히, 궁예의 죽음이 방송된 회차에서는 시청률이 62%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 왕건 (최수종): 고려를 건국한 주인공으로, 드라마의 중심 인물입니다.
- 궁예 (김영철): 초반부의 주적이자 후고구려를 세운 인물로, 왕건과 대립합니다.
- 견훤 (서인석): 후백제를 세운 인물로, 왕건과 경쟁 관계에 있습니다.
- 왕륭 (신구): 왕건의 아버지로, 고려 건국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신혜왕후 유씨 (박상아), 장화왕후 오씨 (염정아): 왕건의 부인들로, 각기 다른 정치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 유금필 (강인덕): 왕건의 충신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무장입니다.
- 신숭겸 (김형일): 왕건의 의형제로, 고려 개국 공신입니다.
- 박술희 (김학철): 왕건의 충신으로, 많은 공을 세운 인물입니다.
- 종간 (김갑수): 궁예의 책사로, 왕건과 갈등을 빚습니다.
- 아지태 (김인태): 궁예의 신임을 얻으려 했지만 실패한 인물입니다.
드라마의 인물 배경
드라마 태조 왕건은 방대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여 다양한 인물 관계를 보여줍니다. 극본을 담당한 이환경 작가는 이후 야인시대를 집필하여, 두 드라마 간의 출연진이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드라마의 연속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태조 왕건은 2002년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당시 TV가 주요 미디어 매체였던 시대적 배경과 맞물려 있습니다.
드라마의 방대한 스토리와 역사적 인물의 깊이 있는 표현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200부작이라는 긴 이야기 속에서 과거의 역사적 사건들을 드라마틱하게 재현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KBS 대하드라마 '태조왕건'의 한 장면 - 오마이포토
KBS 대하드라마 '태조왕건'의 한 장면
KBS 대하드라마 '태조왕건'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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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과거 대하 사극의 대표작으로서, 지금도 그 매력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의 대하 사극 특유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시청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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